TIL - 데브코스 1주차 회고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 프론트엔드 3기

1주차 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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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코스 교육이 시작된 지 1주일이 지났다.

매일 TIL을 작성하기보다는 주말에는 지난 한 주를 돌아보며 회고 겸 TIL을 작성해보려고 한다.

 

벌써 1주차 끝?

데브코스 교육에 합류하기 전에도 하루가 짧다고 생각하였지만 이번 일주일은 정신없이 흘러갔다. 강의와 과제를 통해 진행되는 수업이 오랜만이어서 더 그렇게 느낀 것 같다.

이번 주차 강의는 모두 수강했다. 데브코스 시작 전에 최대한 시간적인 여유를 만들어 놓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또한 걱정했던 부분이 맞기도 틀리기도 하였지만 나름 팀원들과 편하게 이야기하며 잘 적응했다고 생각한다.

 

걱정했던 점들...

우선 제일 걱정했던 부분은 다른 분들에 비해 기본기가 부족해서 팀에 마이너스가 되지 않을까 하는 점이었다. 같은 고민을 하신 분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스토리가 하나 있는데 연결 리스트 과제를 진행하다가 문제 해결 방법이 도저히 생각나지 않아 약간의 고민 뒤 팀원분에게 질문을 했었다. 흔쾌히 답변해주셨고 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이 질문과 코어타임마다 진행하는 스크럼을 통해 앞선 걱정이 거의 없어졌다. 다들 경쟁보다는 함께 성장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이번 질문을 통해 질문하는 방법에 대해 돌아보고 약간의 용기(질문할 용기...)를 가지게 되었다. (이후에는 본인이 질문을 받고 답변한 경우도 생겼다.) 

다른 걱정으로는 강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면 어떡하지? 라는 고민이었다. 그 예로 클로저와 자료구조에 대해서는 학습을 아예 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으나 제대로 이해했다고는 말하지 못하는 정도였다. 정확히는 이 개념들을 이해하기 위해 필요했던 기본 지식이 부족했다.

그동안 검색해보고 글로 혹은 영상으로 개념을 접했지만 연속되는 강의를 통해 어떤 부분을 알아야 해당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지 이해하게 되었고 파고들어 학습하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혼자서 실행 컨텍스트와 렉시컬 환경에 대해 검색하고 이를 학습해서 이제는 클로저가 뭔지 안다고 말할 수 있다.

 

결론

생각보다 말이 장황했지만 결론을 말하자면 데브코스에 오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나름 강의 내용을 따로 정리하여 그 개념이 필요할 때마다 돌아가서 복습해보며 학습하고 있고 개인 과제들을 다 진행해보며 자료구조에 대한 이해도도 훨씬 높아진 한 주였다.

• 정리한 내용과 과제 또는 구현했던 내용들을 article로 정리할 계획을 해보고 있다.
• 주말을 통해 약간의 복습과 1주차 공통 과제도 모두 마쳤다.
• 2주차도 모든 데브코스 팀원들과 파이팅하려고 한다.